주식을 코로나 이후에 접한 사람들은 많은 수익을 냈을것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VI반등을 보이며 회복하고있으며, 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많은 회복을 보여주었다. 물론 회복을 못한 기업도 있지만 이는 자연선택설과 같은 현상이라고 본다. 코로나 이후 우리 사회는 달라졌다 사람들이 위생에 대해 더 신경을 쓰기 시작했으며, 마스크 착용, 온라인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그에 맞추어 경영을 하는 회사만이 살아남고 있다. 하지만 전통을 지킨다는 이유로 이에 맞게 적응을 하지 못한 회사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생존하기 부적합하며 그에 따라 회사의 가치는 떨어질것이다.
비트코인. 필자는 100만원때 처음알았다 그땐 거품인줄 알았지만 지금 8000만원을 뚫으려는 기세를 보면 거품같지도 않다. 애플, jp모건, 테슬라 등등 많은 대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사용가능하게 바꾸고있으며 이 모습은 비트코인을 인정해주는것이다. 근데 왜 우리는 비트코인을 필요로 할까? 나도 몰라 썅 이거 왜 쓰고 있냐 읔
주식은 사람의 심리를 잘 가지고 놀 줄 안다. 언제 매수할지, 언제 매도할지, 얼마까지 볼 건지, 현재 가격이 과연 저평가 일지 등등의 이유로 사람들은 헷갈리게 만든다. 주식을 하다 보면 궁금증이 생길 것이다 내가 산 주식은 왜 안 오르는 것일까? 생각해보면 너무 뻔한 질문이지만 생각해보면 너무 복잡하다. 회사의 매출액, 순이익률, 현금 보유률 적거나 , 부채 비율이 너무 높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저평가된 기업들을 보면 오를 포텐셜이 높지만 과도한 공매도 매집, 너무 많은 신용 매수 물량, 기관, 외인들의 실현 수익을 위한 과도한 매도가 주가의 상승을 방해한다. 내가 산 주식이 저평가된 것을 알고 있고 기다리면 더 오를걸 알고 있지만 지금으로선 횡보 장이고 점점 떨어지는 걸 보면 참 마음이 아프다. 많은 장기적 호재와 단기성 호재, 안정적인 수익과 유명한 자회사를 두고 있지만 왜 안 오를까 라는 생각에 한참 고민을 한다. 주식은 눈치 싸움이며 타이밍과 운이다 정보 또한 수익률을 좌지우지 하지만 우리 개미는 외인과 기관에 비해 딸리며 더욱 불공평한 조건을 가지고 투자를 한다.
매우 유명한 stonk 밈이다
왜 우리는 주식에 열광을 하는가?
앞서 말했듯 주식은 정보, 타이밍, 운이 있어야 돈을 버는 것이다. 다른 일들에 비하면 매우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생각 해보자, 편의점에서 알바로 몇시간씩 일하면서 조금씩 돈을 버는게 편할까, 모니터 앞에서 노래를 들으면서 차트, 정보를 보면서 투자를 하고 기다리면서 돈을 버는게 편할까. 우리 모두 답을 알고있다. 로또에 당첨이 되거나 건물주가 아닌이상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고 쉽게 돈을 벌수 있는 곳은 '주식시장' 밖에 없다. 이렇기에 많은 개미들이 열광을 하는 것이다. 물론 직접 일은 하는 것과는 다르게 주식 시장에선 100% 수익이 보장돼있지 않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간은 항상 쉬운 길을 택했으며 운과 도박을 즐겼다. 이로서 주식시장의 가치와 거래량은 매년 크게 늘고 있으며 유입 개미들이 생겨나고 있다.
감정
주식을 하다 보면 많은 감정을 느낄 수있다 부러움, 분노, 처절함, 부끄러움 등등 우리가 느낄수있는 모든 감정은 주식을 하면서 느낄수있다. 주식에서만 느낄수 있는 감정이 따로 있다. 필자는 이 감정을 상한가를 겪어 보면서 느꼈다. 자랑스러움과 뿌듯함, 불안함, 호기심, 초조함이 동시에 섞여 판단력을 흐리는데 이때야 말로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된다.
예시를 들어보자 만
약 내가 산 10000(만원) 주식이 금일 상한가를 쳐서 13000이 됐다 30% 수익이다. 하지만 욕심을 조금 더 부려서 다음날도 상한가를 쳤다. 그렇다면 16900원이다. 만약 내가 백만 원을 투자했으면 169만 원이다. 69만 원을 이틀 만에 아무것도 안 하고 번 것이다. 하지만 본 게임은 지금부터이다. 내가 이걸 현금화하면 이대로 69 만원을 수익 보고 사치를 부리거나 평소에 쓰고 싶은 곳에 쓸 수 있다. 하지만 다음날에도 상한가를 친다면? 30% 오른 값에서 30%가 오르고 그 값에서 30% 오르는 것이다. 대충 본다면 90% 수익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계산을 해본다면 112% 수익이다. 상한가를 세 번 먹으면 219.7만 원이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라면 기다릴 것인가 팔 것인가?
매우 유명하신 분이다 네이저 증권 뉴스에서 한번쯤은 봤을 것이다.
예시만 본다면 마음에 와 닿지 않을 것이다. 분명 80% 이상의 사람은 판다고 할 것이다. 나라도 그럴것이다. 하지만 조건을 더 붙여보자. 보통 주식은 괜히 상한가를 치지 않는다 분명 이유가 있다. 회사가 특정 계약을 따냈거나, 세력이 빌집했거나, 신약을 개발했거나 지분싸움이 일어났거나 등등 하루이틀만 지속되지 않을 호재가 있다. 만약 본인이 산 회사가 어떤 유명한 회사에 의해 인수될거라는 소식이 들려서 상한가를 두번 쳤다 가정을 해보자 어마 무시한 호재이다. 본인이라면 더 오를거 같은 주식을 쉽게 팔수있을꺼 같은가? 쉽진 않을것이다. 하루를 더 가지고 있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가정 해보자. 다음날 일어나서 보는 기사가 "*** 대기업 ###기업 인수설 부정" 이라는 뉴스가 떴다고 한다면 엄청난 후회를 할것이다. 또는 자신이 모르는 000회사에 투자를 했다고 해보자 상한가를 쳤고 뉴스를 보니 00o회사 신약 3차 임상 실험 성공이라는 기사가 000회사 종목 뉴스에 떴다고 해보자. 잘 읽어본다면 이상한 점이 있을 것이다. 00o회사가 신약 개발에 성공했는데 왜 000 회사가 상한가를 치는가? 글을 읽는 당신은 그걸 무시하고 하루를 더 버텼다고 가정해보자 그다음 날 종목 토론방에선 "바보들 00o기사인데 왜 얘가 오름? 폭락 가자 ㅋㅋ", "? 이거 왜 오르죠? 00o호재 아님?", "도망쳐!!!" 등의 글이 올라올 것이다. 그리고 그날 하한가를 다시 치고 다음날 장이 열리고 또 하락을 맛볼 것이다. 10000원 주식이 상한가로 13000원이 되고 하한가로 9100원이 되는 것이다. 그럼 기자를 욕하고 분노에 차오른 자신을 볼 수 있을 거다.
위에 말했던 상황들은 너무 과장된 사실 같아 보인다. 하지만 주식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위 일들이 일어난 일이며 이보다 더 억지스러운 일들도 있다는 걸 알 것이다. 이렇듯 주식 시장은 사람의 감정을 쉽게 자극할 일이 많다. "매도?", "매수?", " 왜 오르지?", "너무 오르는데?", "기관 다 파는데?", "주식 토론방에 안티가 너무 많은데"등등 많은 질문이 있을 것이다.
모두가 너의 적이다
주식 시장에 아군은 없다 먹고 빠져나가면 본인은 이득이니까 개인전이다. 배틀그라운드처럼 100명이 한 섬에 드롭되듯... 우리나라 주식 시장엔 자그마치 619만 명이 투자하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30조씩 왔다 갔다 하는 시장에서 수익을 얻기 위해 개미(개인 투자자)들은 뭐든 할 것이다. 필자는 GME 폭등 1달 전 15달러에 매수할 기회가 있었다. 한 커뮤니티 글이 매우 설득력 있었고. 1시간 동안 GME를 살지 말지 고민하다가 4% 오른 것을 보고 사지 않았다. 그다음 날 장이 열리기 전 많은 안티들이 GME의 폭락을 예견했고 거짓말처럼 10%가 떨어졌다. 안 사귈 잘했다는 마음에 다른 회사에 투자하고(물렸다) 3달 뒤에 다시 보게 되었다. 모두가 GME를 열광했으며 480달러까지 찍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3달 전으로 돌아갔다면, 이 사실을 알았다면, 안티들이 없었다면 나도 매수했을 텐데 라는 생각에 참 한심스러운 자신을 발 결했다.
이렇듯 주식 시장은 사람을 바보로 만들기 딱 좋은 곳이다. 지식이 없어도 운으로 벌 수 있고,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음에도 크게 잃을 수 있다. 대표적인 예시는 뉴턴으로, 그의 재산의 90%를 날려 버렸다(약 한화 44억 원 55억 원). 만약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주식 시장에 뛰어든다면 감정에 휘둘린 매수/매도를 하지 말고 본인만의 원칙을 세워 투자를 하라
GME 차트 아직도 매우 배가 아프다
주식투자를 2년 6개월 동안 하고 느낀 100%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틀린 내용도 많겠지만 제가 느낀 점으로 썼습니다. 맞춤법 많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